[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7일~8일까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탐방객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해 양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원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물놀이 위험지역인 용문폭포, 낙화담, 칠성대 등 3개소이며 구명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 및 출입통제 안내판, 안전난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치한다.
또 심폐소생술, 구명장비 사용법 등 사전교육을 받은 안전관리 요원을 성수기 기간동안 현장 배치해 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어린이,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위험요소 사전제거, 현장관리 강화로 올 한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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