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11일 오전 시 신안동 공설운동장에서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족큰잔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창희 시장, 이인기 시의회 의장 등 여러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지‧파출소장 자율방범대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대원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진주시장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불안감 해소로 안전한 진주 만들기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
이어 자율방범대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족구, 윷놀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서는 “올 상반기 자율방범대와 우리동네 안심선 불루라인 합동순찰 등으로 절도 등 5대 범죄가 감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앞으로도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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