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5일 구 국도 42호선에서 만종역까지 미 개통된 기업도시 진입로(지방도409호선) 240m 구간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개통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원주 기업도시 진입로 구간으로서 일부 구간은 지난해 12월 19일 도에서 개통한 바 있다.
기존 미 개통된 기업도시 진입로(지방도 409호선)는 출퇴근 시 지정체가 심했던 구간이다.
잔여구간 개통으로 만종(구 국도 42호선)부터 기업도시까지 미 개통으로 인한 교통정체 없이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기업도시와 서원주IC 진출입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원활한 물류 수송과 시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 시행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들과 기업도시 입주기업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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