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소방서는 다음달 8일 시 남일대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예방과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119 시민수상구조 봉사대원을 모집한다.
17일 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활동분야는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으로서 대원으로 편성된 자는 다음달 8일~8월 20일까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의 수난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난구조요원의 자격은 수난구조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발급자격증 소지자 또는 수난구조 관련 업무를 1년 이상 종사한 자와 수난구조 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자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수변안전요원은 해수변 안전조치와 순찰, 미아찾기 등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역할로 사회단체 및 대학생 등 일반 시민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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