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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3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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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3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8곳 선정
  • 부산·경남취재본부
  • 승인 2013.08.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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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부산·경남취재본부 = 울산시는 26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 발굴해 지원 육성하는 ‘2013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선정한 ‘2013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은 (주)태성환경연구소, 창신인터내셔날(주), 엔티에스 등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기존 선정업체는 (주)위즈켐, (주)로파, (주)신화테크, (주)태성산업, (주)지아이엘 등 5개사이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 자금 3000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주어지며 향후 5년간 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기존 5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는다.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 올해까지 총 33개사가 발굴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총 16억4500만원의 비즈니스 자금 지원과 218억원의 은행자금 융자와 74억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해까지 선정된 30개사의 성장 추이를 보면 선정 이전 총 매출액이 3172억원에서 6203억원으로 95%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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