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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에 일곱 번째로 기술 장인인 전기기술 기술사가 탄생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6일 전기팀 이화섭 주임(37)이 국가기술관련 자격시험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100회 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주임의 기술사 합격은 지난 2005년 공사 창립이후 7번째로써 공사의 기술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충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후 지난 2007년 1월에 공채 2기생으로 입사한 직원으로서 최초의 공채출신 기술사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임은 충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후 공사에 입사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개통에 이바지했으며 학구열과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 2년 7개월 만에 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 주임은 “공사 입사후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킨 부분이 기술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됐으며, 더욱 정진해 공사와 전기철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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