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제8회 공주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 체육대회가 20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주시가 후원하고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남창희 공주시지회장, 충남도 14개 시·군 이·통장 협의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요즘 극심한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분서주하며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시정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의 최 일선에서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구니 공 넣기, 미니볼링, 페널티킥 3가지 종목에 이·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읍·면·동 대항으로 치러지는 체육경기와 이·통장 서로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막을 내렸다.
남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주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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