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 중·고등학생 3900여명 관람
▲ 충북 도내 문화소외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브로드웨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청주=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공연장에서 브로드웨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그리스 공연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28개교 중·고등학생 3900여명이 관람했으며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충분했다.
홍준기 원장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평소에 자주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160만원의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