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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반장’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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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반장’ 발대식
  • 이영석
  • 승인 2017.06.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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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 마을반장들에게 복지반장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 정안면은 27일 정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의 일환으로 정안면 32개 마을 반장 107명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하고 ‘마을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발대식을 가졌다.

28일 면에 따르면, 복지반장들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기존의 행정보조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책임감 있는 행정의 동반자로서 마을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 모니터링하며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안면은 평소 누구보다 마을 주민과 가깝게 생활하며 주민들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각 마을 반장들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상시화 하고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최인종 정안면장은 “지역주민이 주도가 된 복지반장을 통하여 진정한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앞으로 정안면의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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