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58 (화)
서울에너지공사-성동구-OCI, 양해각서 체결
상태바
서울에너지공사-성동구-OCI, 양해각서 체결
  • 김혁원
  • 승인 2017.07.04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 상생협력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4일 오후 4시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OCI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우현)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에너지공사와 성동구, OCI는 성동 솔라스테이션(Solar Station) 사업을 비롯해 성동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성동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성동구의 시 자치구 신재생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풍력으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했다가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이다.

에너지공사와 성동구청, OCI는 성동구 용답 제2주차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20㎾, 에너지저장장치 140㎾h, 전기차 충전기 2기 규모 이상의 설비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상용 충전시설로 운영한다.

박전섭 에너지공사 사장은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서울형 신재생에지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에도 성동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자치구와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