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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초 등 충북3개교,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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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초 등 충북3개교,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장관상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8.3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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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제3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진천삼수초, 각리초, 세명고 등 도내 3개교가 선정돼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천삼수초와 세명고는 학교폭력 예방활동부문에서 각리초는 상담·인성부문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진천삼수초는 ‘사랑의 뿌리키우기, 꿈의 울타리 만들기, 행복의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예방과 효율적인 인성교육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명고는 민주적인 학칙 개정을 통한 그린마일리지 운영, 학소챗(학생, 교사 소통 CHAT :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익명의 학교폭력 신고)을 이용한 예방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각리초는 학급별 특색을 담은 1학급 1인성 주제 운영, 매주 수요일 인성교육방송 운영, 매월 칭찬 왕 선발 등 학생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가족 배려의 날을 운영으로 우수 실천 가정 선발 격려 등의 가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관상에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특색이 담긴 학교폭력예방활동과 인성교육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관련 우수사례들이 교육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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