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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외교활동 중에는...비판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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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외교활동 중에는...비판 자제"
  • 안상태
  • 승인 2017.07.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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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 기간 청와대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국제회의에 참석 중"이라며 "대통령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외교 활동을 하기 때문에 청와대 비판은 자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정우택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기일을 이날 오후 1시 30분으로 정했다며 "여당이 기다렸다는 듯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추경안을 상정하려 할지 모르겠다. 추경을 졸속, 날치기로 처리하겠다는 나쁜 의도로 생각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는 추경의 본질적 하자를 치유하도록 노력하고, 국민의당도 그런 잘못한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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