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6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안전 관리자 부재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유류 및 가스 보관시설 안전관리 △전기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 △피난계단 내 물건 적치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명절 연휴가 긴만큼 방심하기 쉬운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부터 실천해 안전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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