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대중 기자 = 충북사회적경제센터는 도내 마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2013 충북 마을기업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기업 관련 운영실무 교육과 동종업종간 정보교류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로 도내 마을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마을기업의 운영 주최인 주민이 스스로 변화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는 2013년 마을기업 육성 시책설명과 마을기업 성공사례 발표 그리고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정보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이다.

증평군의 참여 마을기업은 특화농산물 집중화와 공동유통망 활용해 소득창출 및 일자리창출사업으로 2013년 재지정된 정안영농조합법인(감자·고구마·절임배추생산가공판매 등)과 2013년 신규 지정된 체험마을영농조합법인(밤·옥수수·옻순·두릅생산가공판매 그리고 마을식당운영), 상그린 영농조합법인(절임배추 생산가공판매 등)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 마을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