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대중 기자 = 충북 진천중학교는 위기 학생 및 복지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3일부터 12월까지 1·2학년 위기 학생 및 복지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활동·난타예술체험활동·전통문화 및 전통 놀이체험으로 나눠 진행한다.
연극 활동은 복지대상학생 중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10명을 선발해 매주 수·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난타활동은 1학년 15명·2학년 15명을 선정해 정해진 날짜에 실시한다.
전통문화 및 전통놀이 체험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 10명,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군 학생 10명의 2개 집단으로 나눠 매주 월·목요일에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위기학생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해 긍정적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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