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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청와대 직거래 장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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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청와대 직거래 장터 참여
  • 구효관 기자
  • 승인 2013.09.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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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구효관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5일까지 청와대 농산물 선물세트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아이러브영주사과'와 '영주 사과 나주배 홍동백서' 세트를 대상으로 판매와 시식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직거래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과일, 한우 등 농협중앙회가 엄선한 우수 농산물 선물세트 견본품을 전시하고 주문에 의한 택배판매 형태로 운영된다.
 
영주시는 '아이러브영주사과'와 '영주사과 나주배 홍동백서' 세트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기간 중 영주사과의 참 맛을 체험하도록 현장에서 시식행사도 개최한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주사과 대표브랜드는 '아이러브 영주사과'로서, 약3400여 ㏊에서 년간 5만 6000톤을 생산하여 전국 사과생산량의 14%를 차지한다.
 
한편, '영주사과 나주배 홍동백서' 세트는 영주시와 나주시가 공동 개발한 사과와 배 브랜드이다.
 
지난 해 '서로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이란 제목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산물을 매개로 스토리를 만들어 영·호남이 화합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영주시 조강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에 청와대 직거래 행사를 계기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영주사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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