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피서철을 맞아 휴식을 즐기는 행락객들을 위해 백운산 4대 계곡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방역 기동반을 운영해 4대 계곡주변과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살충·살균 소독과 유충구제약품을 투여해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또한 방역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에 신속한 방역을 통해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