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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장비인 예취기 울진지역 순회 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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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장비인 예취기 울진지역 순회 수리 봉사활동 펼쳐
  • 구효관 기자
  • 승인 2013.09.0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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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협의회· 울진한수원노동조합
▲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와 울진원자력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를 받아   추석맞이 벌초 장비인 예취기 1,300여대에 대해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경북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와 울진원자력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를 받아 8월 19부터 9월 2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추석맞이 벌초 장비인 예취기 1,300여대에 대해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울진원자력노동조합과 연대하여 예취기 수리와 병행하여 예취기 날, 안전커버, 에어크리너 등을 구입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교환해 주어 지역노동운동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성면 현장에서 만난 “장모씨는 다가오는 주말에 벌초를 해야하는데 이렇게 점검도 받고 무상으로 부품도 교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울진군 공무원협의회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매년 실시하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격려로 공무원협의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뢰받는 공무원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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