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무료검진은 신경과, 안과, 재활의학과, 내과, 성형외과 등 6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약 1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하며, 상주시보건소에서는 '건강+ 행복+'에 대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라 과별 전문진료와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검사,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X-ray 등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 처방과 투약을 실시하게 된다.
신봉철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으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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