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이 ICBM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기를 발사한 것과 관련,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1시간 동안 주재한 뒤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런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여야 모두 협조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경제적 타격이 없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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