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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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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 구효관 기자
  • 승인 2013.09.0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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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전통과 현대문화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 2012 한류드림콘서트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3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 3년간 진행했던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종료로 인해 경주시와 연예제작자협회의 합의 끝에 성사되었으며, 지역 문화 관광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전체 2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1일차(5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일차(6일) 한류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경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 한류의 참맛을 느끼고 전통시장 우수 특산품을 전시, 판매,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일에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한류드림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동방신기, 2AM, 카라, 티아라, 에일리, 시스타, 포미잇, 에이핑크, 크레용팝, 다비치, 파이브돌스, 에이젝스, 빅스, 비투비,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국내 여행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의 대부분이 서울 및 수도권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단기적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 및 지역민들을 위한 축제로서의 기능을, 장기적으로는 한류의 국제화로 한국을 찾을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고품격 K-POP공연을 함께 연계한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류드림페스티벌 홈페이지(www.hallyudreamfestiv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터파크티켓(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티켓예매는 9월 12일(목)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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