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영동에 소재한 큰그림기획연구소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광영 난장을 매달 마지막 주에 광영중학교 앞 골목길에서 개최하고 있다.
광영 난장은 골목아트플레이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마켓을 통해 사람들이 어우러지고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장터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 버스킹 행사에서는 시에서 교환근무 중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공무원인 싸이클린 쿰바탄씨가 참여해 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큰그림기획연구소는 문학과 회화, 조각, 도예방면 전문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광영동이 문화·예술의 골목길로 거듭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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