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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오 순천교도소 제42대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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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오 순천교도소 제42대 소장 취임
  • 강종모
  • 승인 2017.08.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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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집행과 수형자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 제42대 소장으로 김춘오 서기관이 31일 취임했다.

김춘오 소장(54)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90년 교정간부로 입문,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 목포교도소 복지과장, 2014년 서기관 승진 후, 광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해남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이번에 순천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춘오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복무 자세와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오 소장은 평소 법과 정의,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직원들과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홍현주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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