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범군민 책 읽기 운동인 ‘동書남book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의 일환으로 MBC 간판아나운서인 이영락·홍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녹화 후 TV와 FM라디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초대작가로 2013년 올해의 선정도서인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의 김문태 작가, ‘빛의방’ 김길자 작가, ‘초등시절 날적이’ 이민하 작가가 출연해 선정도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가수 자전거 탄 풍경, 빅조․박사장으로 구성된 가수 홀라당,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김지수가 출연해 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북(book)콘서트는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의 계절’인 9월 깊어가는 가을에 마음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분위기를 조성해 책읽는 문화조성과 독서의욕을 높여 지역 문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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