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추석명절을 맞아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원들은 13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기용 교육감과 90여명의 교육청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육거리 시장과 복대, 가경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설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직원상조회 수익금을 통해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위로물품을 구입해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