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는 웅진동 백미고을협회(회장 유택희) 20여개음식업소 회원들이 사랑의 반찬나누기에 동참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웅진동소재 백미고을 음식점들은 지난 4월 24일 웅진동사무소와 불우이웃돕기 협약을 맺고 20여명의 (1∼3급)중증 독거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반찬나누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마고을 업소들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각 식당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동사무소에 기증하면 적십자 봉사회 (회장 정기순)회원4∼5명이 대상자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말벗지원을 통해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 회장은 “바쁜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한 달에 2회 정도 횟수를 늘려 독거노인들을 더 보살피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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