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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연휴 상·하수도 안정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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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연휴 상·하수도 안정대책상황실 운영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9.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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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민족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연휴기간(9.18~22) 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도 안전사고에 대비한 ‘상․하수도 주민생활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생활불편의 최소화는 물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을 포함해 총 25개 반 318명(도 1개 반 10명, 시군 24개 반 308명)으로 상황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는 상수도 취·정수장, 송·배수관로, 소규모수도시설, 하수처리장 등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체계 구축 등 비상대비 대책을 위하여 급수차 49대, 물탱크 142대 등 293대의 비상 급수 장비를 비롯하여 계량기 8821개, 수도관 76.5km 등의 비상급수자재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도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단수 등 상·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도나 시군 상‧하수도 담당부서(야간 시 당직실)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유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등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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