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꾸준한 녹지 공간 확보 성과 인정받아
▲ 청원군의 숲 조성사업 친환경적인 주민 휴식 공간 녹지 공간 확보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7회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2008년부터 관내 공공용지와 공원, 가로변을 활용해 20ha 규모로 소나무 등 36종 11만3000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왔다.
이번 수상은 꾸준한 녹지 공간 확보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군은 앞으로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과 공공용지를 적극 활용해 추가적인 녹지공간을 조성, 녹색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숲 조성사업은 청원군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제고와 주민 휴식 공간 등 주거환경에도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장상은 오는 10월 31일 여수에서 열리는 도시 숲 관계자 워크숍에서 수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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