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5시 장안창작마당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창작예술촌은 ‘생활맥주’와 손잡고 오는 14일 장안창작마당에서 수제맥주를 마시며 요가를 즐기는 ‘비어요가’를 선보인다.
‘비어요가’는 맥주잔을 이용해 요가 동작을 취하며 균형감을 높이고, 맥주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트렌디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영선 순천시 경제관광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장안창작마당에서 운영하는 ‘봉다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비 대신 먹을거리 한 ‘봉다리’를 기부하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훈 순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순천창작예술촌은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와의 제휴를 통해 비어요가 뿐 만 아니라 ‘수제맥주 체험’ 등 다양한 맥주 관련 문화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어요가’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순천창작예술촌 블로그(blog.naver.com/scart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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