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리틀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한국리틀 야구연맹과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로부터 23일 공로패를 받는다.
이 교육감은 리틀 야구 저변 확대와 꿈나무 선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특히, 청원군 부용면 내 외천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2010년 7월 외천꿈돌이야구장 제1구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1년 11월 제2구장을 개장하는 등 리틀 야구 선수들이 최신식 구장에서 안정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30일부터 10일간 전국의 52개 리틀 야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6회 두산베어스기 전국리틀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청주 상당 구리리틀 야구단이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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