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경기 의왕시는 중·장기 농업발전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의왕시 도시농업 및 농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진된 상황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한국종합경제연구원에서 지난 6월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추진되며, 시 농업에 대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중요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한국종합경제연구원과 관련부서,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시의 특징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해 의왕시 도시농업과 농업이 획기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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