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24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병철 부장판사를, 부위원장에 최승현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윤리위원회 의결사항 조치결과와 재산등록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신고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기준이 지난해 12월 27일 개정됨에 따라 정부와 세종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사기준을 개정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관․교육자 등 7명과 시 의원 2명, 시 소속 공무원 2명 등 총 11인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와 처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승인 등 공직윤리 관련 사항에 대한 심의를 주요기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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