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현장 취업 건의사항, 여성 창업 애로사항 논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의 현장 취업 건의사항 및 육아를 위해 퇴사를 결정한 여성 창업의 애로사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청년·여성 일자리 애로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돈 안드는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과제를 논의하며 현장취재를 통한 영상을 시청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날 ‘강화군 청년몰’과 집수리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 ‘남구의 빈집은행’ 사례를 소개하며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유휴 공유재산을 지원할 수 있는 공유재산 규제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청년 및 여성뿐 만아니라 시민의 구직활동 지원에 시가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구직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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