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충주시와 합동으로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북도와 충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 기타 안전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 귀성길 안전운전 ▲ 비상시 응급처치법 알아두기 ▲ 명절연휴 가스밸브 및 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 전통시장 화재 예방요령 ▲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또 생활주변 취약요인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쳐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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