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18일~26일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총122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86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지난달 16일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영치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납부의 기회를 제공했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아 읍․면 공무원과 합동으로 새벽에 일제 영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전 지역을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번호판이 영치돼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체납된 지방세를 조속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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