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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퓨쳐이글스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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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퓨쳐이글스 데이’ 진행
  • 오효진
  • 승인 2017.09.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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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전경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홈경기에서 ‘퓨쳐이글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퓨쳐이글스데이는 향후 한화이글스의 주축으로 성장할 유망주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미래를 다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복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화이글스 유망주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1시 10분 장외무대에서 시작하는 사인회에는 김범수, 김주현, 김태연, 김진영 선수 등 1군 무대를 경험한 신진 급 선수들을 비롯해 원혁재, 김인환 선수 등 퓨처스 주축 유망주들이 참석한다.

팬 사인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 배포되는 번호표를 소지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화이글스를 대표하는 6명의 유망주 선수들은 경기 시작 후 4~5회 응원석으로 자리를 옮겨 팬들과 함께 공동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클리닝타임에는 이들 선수가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앞으로의 각오와 목표를 밝히는 시간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구매하는 팬들은 6명의 유망주 선수들 중 원하는 마킹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망주들이 팬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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