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경기 의왕시가 29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내손 다구역 인근 송전탑 이전, 내손중학교 설립, 백운중학교 학생 등하교길 인도 확장, 사랑채노인복지관 셔틀버스 대기 방식 개선 등 주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의왕테크노파크 착공,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의 성공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가 역동적으로 변화 하고 있다”며 “사랑채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증차, 백운중학교 명문학교 육성 등 지역 주요 복지·교육 사업도 잘 마무리하여 내손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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