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외동읍 관내 신계리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
준공식에는 김상준 경주시부시장, 경북도의회 이상효 의원, 경주시의회 김일헌 의원, 권영길 부의장, 박춘술 외동읍장 및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이해길 부회장과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회관은 도비 1억원, 시비 9000만원과 자부담 8700만원 등 총 2억77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4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신계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은 부지 688㎡, 철근 콘크리트조 연면적 251.4㎡에 2층 건물로 아담하게 건립됐다.
마을 주민들은 각종행사 및 만남의 장소를 좋은 건물에서 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는감사의 말을 지원해준 경주시에 전하며, 마을화관 준공에 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상준 경주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마을회관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화합 및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 며 농촌지역 문화 복지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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