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23일 오후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 손준호, 김소현, 리사, 김호영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로 구성된 갈라팀 윙크가 함께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 주옥의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뮤지컬 갈라 팀의 군무, 합창보컬들이 함께해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7 문화체육관광부의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지원받아 추진되며, 공연예매는 오는 23일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입장은 8세 이상으로 입장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스타들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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