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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합동설계단 운영 조기발주로 주민숙원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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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합동설계단 운영 조기발주로 주민숙원 해소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7.11.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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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노후 마을 안길 재포장과 다음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8일부터 다음해 1월 30일까지 72일간 문병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 3개 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에서는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 용·배수로 등 246건, 총 61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설계를 추진한다.

우선 노후 마을안길 재포장 사업 69건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이 발주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진입로, 배수로 정비 등 177건에 대해서는 다음해 1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일제히 조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효율적인 사업 집행과 공무원간 기술교류, 신규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 등을 도모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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