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직산읍은 지난 8일 천안북부신협 최정만 이사장, 김길호 전무 등 임직원 10여명과 행복키움지원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세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 세상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는 천안북부신협이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라면 20박스, 이불 20채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 북부권을 아우르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는 천안북부신협은 내부적으로는 건전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경영을, 외부적으로는 진정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서민금융’을 표방하는 신협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매년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내놓고 15년 동안 매년 12월에 4000만원 상당의 쌀을 서북구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또 행복키움지원단·백혈병소아암협회 등 각종 봉사단체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엔 불당신도시에 불당지점을 오픈하면서 올 10월 말 현재 조합원 1만5000여명, 자산 2300억 원, 경영실태평가 순자본비율 및 자산건전성 비율, 유동성비율 각각 1등급으로 튼튼한 재무구조도 갖고 있다.
최정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지금까지 앞장선 것처럼 앞으로도 최우선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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