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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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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표창’
  • 이영석
  • 승인 2017.11.3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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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기관 표창 수상
논산중학교 글로벌 해외인재 육성프로그램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논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올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매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 활동 참여도와 정부합동평가, 청소년육성 전담공무원 배치 등 정책기반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청소년진로박람회, 청소년문화제, 동아리활동 지원,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 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청와대 방문 프로그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대학탐방, 동아리 활동지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학교 1텃밭 운영 지원 등 논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추진에 주력해 왔다.

또, 고등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동아리활동과 학생연구활동 지원 강화 및 대입논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유학기제의 정착을 위한 직업체험의 날 운영·진로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진로탐색 교실·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등 혁신적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명선 시장은 “청소년들은 곧 논산의 꿈과 미래”라며, “우리 아이들이 시골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큰 비전을 세우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일만큼은 없도록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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