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1일'2014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 초등교사 400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4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11명 등 465명이며,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3명, 초등교사 24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 등 28명이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 2차 시험은 2014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치러지며, 1차 합격자는 12월 24일, 최종합격자는 2014년 1월 29일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2014학년도 교원임용시험부터 1차 시험에 한국사 과목이 포함되나 한국사 과목의 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인증(3급 이상)으로 대체한다.

금년도에 시행되는 임용시험에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서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발표된 시험 중 인증등급이 3급 이상인 인증서에 한하여 인정된다.

또한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 현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가 면제대상자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서류를 첨부하여 응시원서 접수기간 내에 신청할 경우 응시수수료 2만5000원을 면제한다.

1차 시험 장소는 11월 1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원지원과 고시관리담당(043-290-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