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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출장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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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출장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10.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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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균형발전 정책 및 지역 상생 의견 논의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1일 신진선 행정부지사(위원장) 주재로 북부권 상생발전협의를 개최했다.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북부지역 기관․단체 대표와 교수, 도․시․군의원 등 22명으로 2011년 구성되어 북부권 균형발전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도와 시․군 간 다양한 정보 공유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북부출장소 주요업무 및 상반기 심의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상정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건립 등 7건과 지역현안이 논의됐다.

신진선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 개최한 오송 화장품 뷰티박람회와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을 훌륭히 치루고, 2013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북부지역 도민들의 도정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 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제천~평창 간 고속화도로, 충주~제천 고속도로 등 북부지역의 굵직한 SOC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민선5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충북」실현에 북부권 도민이 더욱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상생발전협의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를 거쳐 도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필수 북부출장소장은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와 앞으로 개최할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북부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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