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사고예방 교육, 어린이 생활안전 방과후 마을학교 등 운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행정안전부·내일신문 공동 주최 ‘제7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0개 시책을 통합관리하고, 어린이 안전관련 조례 45개를 제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 안전사고에 대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매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민·관·경 협력으로 ‘어린이 생활안전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아울러,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안전안심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뿐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와 긴밀히 협력하고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