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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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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착수
  • 김종익
  • 승인 2018.01.1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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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슬레이트지붕 제거 최선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50동, 슬레이트 처리 국고 보조 42동,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 10동이다.

주택개량 사업은 농촌주민과 귀농·귀촌 희망자가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150㎡이하 주택을 신축하면 최대 2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한다.

특히 전용면적이 100㎡ 이하면 추가로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돼 청소년 탈선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주택에 대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1급 발암물질로 인체에 해로운 슬레이트 처리를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분에 대해 현장점검 후 3월부터 착수한다.

김영호 건축과장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으로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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