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기관_업무협약식 <사진제공 국립극장> © 권용복 기자 |
국립중앙극장과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은 16일(수) 국립중앙극장에서 과학·문화·예술 융합서비스 제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 2개 부처 소속의 4개 기관이 부처와 기관을 넘어서 시대적 흐름과 향유자에 맞춘 새로운 과학·문화·예술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상호 협력할 전망이다.
국립중앙극장 안호상 극장장은 “현대와 같은 융합의 시대,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전문분야, 인력, 재원을 합쳐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교류를 공고히 하여, 민간영역에서는 이미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융복합 분야가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기관에서도 다양한 방향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개 기관 공동추진으로 이루어지는 '과학문화예술 융합프로젝트' 1차 사업으로 오는 23일(수)에서 25일(금)까지 2박3일 과학문화예술 통합프로그램인 2013 과학문화예술 만남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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