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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홍보관, 다채로운 행사로 내고장 알리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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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홍보관, 다채로운 행사로 내고장 알리기 경쟁
  • 서기원 기자
  • 승인 2013.10.2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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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기전국체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주력
[인천=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9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이 선수들의 경기 이외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응원전과 홍보관 운영을 통한 내고장 알리게로 또 다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를 포함한 15개 시․도와 2014인천AG조직위원회,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 및 대한체육회가 참여하는 시․도 홍보관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인  24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 제4주차장에 설치됐다.
 
인천을 찾아온 각 시․도 임원과 선수 및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홍보관은 인천시가 화문석만들기 체험존, 포토존, 경품을 향한 사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을 비롯해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로봇홍보단과 마스코트 탈인형을 이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기 개최지인 제주도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 및 세계 7대 자연경관을 통해 내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제주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전국체전 관람객들이 인천의 다양한 멋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어,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다짐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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