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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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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 완료
  • 부산·경남 취재본부
  • 승인 2013.10.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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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부산·경남 취재본부 =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집중호우, 태풍, 지진해일 등의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보하고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추진한 ‘2013년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구축사업은 13개 사업에 6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민방위 경보단말 노후 사이렌 8개소를 신형으로 교체해 재난방송 음질을 크게 개선하고 남구는 여천천 벽천분수 일원에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해 올여름 폭염경보발효 시 외출자제 등 생활안전수칙을 표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 남진방파제와 주전천, 울주군 대운산 계곡에도 노후 문자전광판을 최신형으로 교체했고 바닷가 유원지 일대 인구 유입이 많은 동구 방어지구에도 음성통보시스템 2대를 설치해 재난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밖에 민방위 경보사이렌, 재난관측 CCTV, 강우량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등에 대한 기능보완과 정비·점검 등 유지보수를 통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완벽한 가동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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