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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 취업지원 13개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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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 취업지원 13개 사업 펼쳐
  • 김종익
  • 승인 2018.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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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지원금 지급
서산시 여성 직업교육 장면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구인 1000건 구직 2500건, 취업 1400명을 목표로 5억4000만 원을 들여 13개 여성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이들에게 취업 후 직장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 인턴 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시는 취업코칭프로그램, 찾아가는 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양성행복 직장문화만들기 등의 다양한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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